화중군자(花中君子) - 물들지 않는 삶

"연못에 핀 연꽃은 진흙 속에 살면서 진흙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석가모니 - 물들지 않는 삶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7월에서 8월쯤이 되면 우리는 참 예쁜 연꽃을 볼 수 있죠. 활짝 핀 붉고 하얀 꽃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워낙 맑고 순수한 모습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연꽃은 으레 아주 깨끗한 물에서 자랄 거라고 오해하시곤 해요. 하지만 사실 연꽃은 진흙이 가득한 연못 같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답니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항상 그렇게 깨끗하고 순수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죠. 우리네 삶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수많은 유혹을 마주하게 되잖아요.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접..